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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선원법회와 정진

선원소개 법회와 정진 정진안내 추석

정진안내/추석

추석

한마음선원에서는 팔월 한가위가 되면 법당에서 추석 합동차례를 지냅니다.부득이한 사정으로 집에서 제사를 모시지 못하는 분들께서 동참하실 수 있지만, 많은 한마음 불자님들은 각자의 집에서 차례를 지내신 후에, 선원에 오셔서 부처님 전에 한가위 예불을 올리고 또한 한마음 합동차례에도 동참하십니다.

차례의 불교적 유래

추석날 지내는 차례(茶禮)는 불교 의식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백장청규(百丈淸規)'에는 차례의 뜻을 '한 솥에 끓인 차(茶)를 부처님께 바치고 또 공양 드리는 사람이 더불어 마심으로써 부처와 중생이 하나가 되고 또 절 안의 스님과 신자가 같은 솥에 끓인 차를 나누어 마시면서 이질 요소를 동질화시키는 일심동체 원융회통의 의례가 차례이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교적 전통인 차례가 제사 의식에 도입되어 조상의 영혼과 후손을 융합시키고 가족과 일가친척을 한마음 으로 결속시키는 의식으로 정착된 것입니다. 다만 사찰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 행해지다 보니 차(茶)가 술(酒)로 바뀌어 진 것이 다를 뿐입니다. 이와 같이 불교적 전통은 일반 가정에서 종적으로는 조상께 효를 다하고 횡으로는 일가친척을 한마음으로 하나가 되게 하는 가장 한국적인 명절 풍습으로 정착된 것입니다.

추석 정진의 불교 수행적 유래

추석은 '한가위' '가위' '가윗날' '중추절' 가배' 등 많은 명칭이 있습니다. 이 날은 설날, 단오절과 함께 우리나라 삼대 명절의 하나입니다. 추석이 다가오면 들판에는 오곡이 무르익고 과일들도 영그는 때입니다. 한 해 농사의 결 실을 거두는 때이므로 모두들 새옷으로 갈아입고 햅쌀밥과 송편을 빚어 조상의 산소에 성묘하고 제사를 지냅니다. 서양의 명절과 가장 다른 점이 바로 이것으로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생사가 둘이 아닌 도리를 되새겨 조상님과 후손이 함께 경건하게 치르는 차례의 문화였습니다

추석 정진에 동참하시려면

부득이한 사정으로 추석 차례를 모시지 못하는 분들께서는 한마음선원의 추석 정진에 동참하시면 됩니다. 집에서 차례를 지내시는 분들도 한가위 예불과 추석 정진에 동참하시면 됩니다. 한가위가 되어도 여가 만을 즐기려는 좁은 행복에서 벗어나, 도량에 오셔서 마음으로 한가위를 회향하는 시간을 가져 보십시오. 추석 행사에 동참하실 분들은 본원 및 지원의 사무처로 문의하십시오.
(안양본원 종무소 : 031-470-3100)